Java Backend 개발자 되기/Java 구현이 막막한 당신에게

[2편] 작은 프로젝트에서 배우는 객체지향

Kevin's IT Village 2025. 3.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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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이 중요하대서 이론은 공부했는데...
막상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Java를 공부한 입문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책을 보고 개념은 어느 정도 이해했는데,
직접 객체지향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본 경험은 거의 없다는 거죠.


🎯 객체지향은 '이해'보다 '적용'이 어렵다

  • 추상화, 캡슐화, 상속, 다형성…
    책으로 보면 뭔가 멋져 보이는데
    막상 프로젝트에 쓰려고 하면 어디에 써야 할지 막막하죠.
  • 특히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다 보면
    “굳이 클래스를 나눠야 해?”, “이걸 인터페이스로 만드는 게 맞아?”
    같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혼란과 시행착오 과정
진짜 객체지향을 습득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 작은 프로젝트 = 객체지향 훈련장

작은 콘솔 프로젝트라도
역할 분리 → 책임 분리 → 메시지 전달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객체지향적인 사고가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이런 흐름을 겪어보게 되죠:

  1. 기능 목록을 쪼개다가, 반복되는 책임을 발견하고
  2. 해당 역할을 담당할 클래스를 하나 만들고
  3. 그 클래스가 너무 커지면 다시 분리하거나 상속이나 인터페이스 구조를 고민하게 되고
  4. 테스트를 해보면서 유연한 구조를 고민하게 되는…

이런 반복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설계 감각이 생기고,
“객체지향이 뭔지 이제 조금은 알겠어”라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 중요한 건 '정답'이 아니라 '시도'

입문자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객체지향 설계의 정답이 있겠지” 하고
인터넷에서 구조를 그대로 베끼는 겁니다.

하지만 진짜 실력은

  • 내가 먼저 만들어보고
  • 불편함을 느끼고
  • 더 좋은 구조를 찾고
  • 다른 사람이 만든 코드의 구조와 비교하면서 배우는 과정에서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답이라 생각되는 코드를 보지 않고
내가 먼저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 이 강의에서는 이런 훈련을 합니다

강의에서는
총 3가지 미니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보게 됩니다.

  • 요구사항을 먼저 분석해 보고
  • 스스로 설계/구현한 뒤
  • 강사(Kevin)가 구현한 버전과 비교하며 객체지향적 사고를 훈련합니다

강의의 목적은
“정답 코드”를 주는 것이 아니라,
“사고 방식”을 훈련하는 것
입니다.


📘 참고 강의

👉 Java 실무 프로젝트 입문편 - 객체지향 사고력 훈련 (미니 프로젝트 3종 실습)

3가지 미니 프로젝트를 통해
입문자도 부담 없이 객체지향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시리즈 목차 & 다음 글 안내

이 글은 Java 구현이 막막한 당신에게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작고 반복 가능한 훈련으로, 객체지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보세요 😊

 

📚 시리즈 목차

👉 다음 글: [3편] 강의 방식: 스스로 만들고, 비교하며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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