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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 설계 3

[4편] 1부 이후, 2부에선 어떤 걸 배우게 될까?

“작은 프로젝트 세 개를 해보니, 이제 조금은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다음엔 뭘 해야 하죠?”1부 강의를 끝낸 분들이 종종 묻는 질문입니다.그리고 이 질문이 나오는 순간, “이제부터가 진짜구나”라는 답을 드리고 싶어요.🚪 1부는 입문, 2부는 확장입니다1부에서 우리는콘솔 기반의 작은 프로젝트를 통해설계 → 구현 → 검증이라는 사이클을직접 여러 번 반복해 봤습니다.그 과정에서 “어떻게 나눌까?”, “이건 어떤 책임이지?”이런 객체지향적 질문들을 훈련했죠.하지만 현실에서의 프로젝트는이보다 조금 더 복잡하고, 더 유연한 구조를 요구합니다.그걸 경험해 보는 게 바로 2부의 목표입니다.🧱 2부에서 바뀌는 것들✅ 프로젝트의 성격이 달라집니다1부: 기능 중심 / 단순한 구조2부: 실제 ..

[2편] 작은 프로젝트에서 배우는 객체지향

“객체지향이 중요하대서 이론은 공부했는데...막상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어요.”Java를 공부한 입문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책을 보고 개념은 어느 정도 이해했는데,직접 객체지향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본 경험은 거의 없다는 거죠.🎯 객체지향은 '이해'보다 '적용'이 어렵다추상화, 캡슐화, 상속, 다형성…책으로 보면 뭔가 멋져 보이는데막상 프로젝트에 쓰려고 하면 어디에 써야 할지 막막하죠.특히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다 보면“굳이 클래스를 나눠야 해?”, “이걸 인터페이스로 만드는 게 맞아?”같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그런데 바로 이런 혼란과 시행착오 과정이진짜 객체지향을 습득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작은 프로젝트 = 객체지향 훈련장작은 콘솔 프로젝트라도역할 분리 → 책임 분리 ..

[1편] 왜 구현이 막막할까? – Java 입문자의 고민

“Java 문법은 이제 대충 알겠는데 구현이 너무 어렵습니다.”Java 입문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말입니다.심지어 객체지향이나 상속, 캡슐화 같은 개념도 알고 있어요.그런데 막상 “작은 애플리케이션 하나 구현해 보세요” 하면, 손이 멈춰버립니다.📌 익숙하지만 낯선 그 순간Java는 분명히 익숙해졌는데,“뭐부터 해야하지?” , “어떤 클래스부터 만들지?”, “이걸 어떻게 나눠야 하지?”이런 질문 앞에서 멈칫하게 됩니다.이런 상황이 오는 이유는 단순히 ‘공부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오히려 문법 위주로만 학습해 왔기 때문이죠.클래스는 만들 수 있지만,“왜” 만드는지, “어떻게 역할을 나누는지”,이런 설계적 사고가 없으면 구현은 늘 막막합니다.💭 제자들의 사례제가 부트캠프나 인프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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